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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서울 세미나 개최 작성일 : 18-06-25 19:20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008  

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서울 세미나 개최
- 비용절감, 작업용이, 친환경 등에서 우수 -

한국코닥(주)(대표 변영진)은 지난 5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대한극장 3관에서 ‘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KODAK 무현상 판잴르 통한 ‘완전한 친환경 인쇄 실현’과 높은 생산성을 보유한 KODAK의 CTP 솔루션 소개로 시작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SONORA X 무현상 판재 소개로 이어졌다. SONORA X 무현상 판재는 현존하는 무현상판재 중 유일하게 폐수처리가 불필요한 제품으로, 현상약품 및 현상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SONORA 무현상 판재로 100% 사용할 경우 폐수실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본과 한국 비즈니스 총괄을 맡고 있는 후지와라 히로시 대표는 행사에 앞선 인사말에서 “코닥 전체에서 무현상 판재는 전체 판재 판매의 20%를 차지하고, 매년 전년 대비 21%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경우 2016년 4% 였지만, 올해는 22% 성장할 것으로 본다. 일본에서 이런 성과를 올린 이유는 코닥이 지속적으로 제품 성능을 향상시켰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현상 판재는 현상 판재와 비슷하고, 비용 절감의 도구, 작업용이성, 친환경 회사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오늘 무현상 판재에 대한 좋은 경험을 얻기 바란다.” 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 비용구조 혁신을 통한 인쇄 환경 개선
첫 순서로 박건종 부장은 ‘코닥 무현상 솔루션 제안 - 비용구조 혁신을 통한 인쇄환경 개선’을 주제로 강연에서 인쇄비용은 전체 비용을 100으로 봤을 때 판재 가격은 전체 비용 중 1.5%~2% 가량인 것으로 분석했다.
코닥 무현상 솔루션은 무현상 판재라는 특징 때문에 CTP 출력 후 현상 수세, 고무 도포 공정 필요 없이 그대로 인쇄기에 세팅 가능해 각종 시간, 비용, 공간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환경 관련 규제 염려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품질안정 및 현상 관련 품질 에러 발생도 없다는 점을 짚었다. 더구나 판 출력과 동시에 인쇄기로 보내서 사용 가능하고, 세척장치, 고무액, 물, 폐수처리 등이 필요 없는 판재는 코닥 소노라가 유일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파주에서 월 3천장 가량을 사용하는 한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현상 공정비용 구성을 바탕으로 비용 절감 사례를 공개했다. 이 사례에 따르면 판재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화학 약품 비용과 폐수 처리 비용 비중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해당 업체는 관련 비용으로 월 4백만 원 발생하는 걸로 나오는데, 약품 구매 비용이 월 130만원으로 역 1500만원을 현상액에서 세이브 할 수 있었다. 특히 여기서는 폐수처리 비용은 제외한 비용으로, 좀 더 많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친환경 인쇄 Output Device
이어서 최준호 부장은 ‘친환경 인쇄 Output Device’를 주제로 코닥의 CTP 장비에 대해서 설명했다. 코닥은 지속적인 CTP 투자 및 개발을 통해 2012년 TRENDSETTER Q1600을 시작으로 2013년 ACHIEVE T400/T800, 2014년 SCU 자동화, 2015년 TRENDSETTER Q2400/Q3600, 2016년 인라인 펀치, 고생도 인쇄 등을 통해 2018년 MCU 자동화 모바일 앱 W-스피드와 JDF/JMF 연결성을 강조했다. 이런 혁신을 바탕으로 실제로 지난 2016년 drupa에서 CTP 장비 21,000대가 출하됐다고 밝혔다.
2014년 자동화된 SCU는 KODAK ACHIEVE와 TRENDSETTER Platesetter에 장착돼 더욱 작아진 설치 및 운영 공간, 간지 자동 제거, 인라인 펀치 기능 추가 가능한 제품으로 설명했다. 2017년 자동화된 MCU는 KODAK TRENDSETTER와 ACHIVE Platesetter에 장착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4대 설치된 제품이다.

- 코닥 소노라 X 시연
세미나 마지막 순서로 충무로 소재 CTP 출력, 상업인쇄 및 디지털 인쇄 전문 인쇄사인 (주)팬다콤프로세스에서 SONORA X 판재를 사용한 인쇄 시연행사가 이어졌다. 1988년 설립된 (주)팬다콤프로세스는 인쇄에서 출판까지 토털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다. 이날 시연으로는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CD102 5색기에 코닥 CTP 출력기로 출력한 소노라 X 를 이용해 기존 판재와 다름없는 인쇄물이 인쇄되는 것을 확인했다.

출처 - PT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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