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소개 세미나 in 부산 |
작성일 : 18-08-27 17:42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932
|
|
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소개 세미나 in 부산
- 코닥 CTP와 소노라 무현상 판재 사용 사례 발표 진행
한국코닥은 지난 6월 21일 부산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8 KODAK 친환경 인쇄 솔루션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50여 명의 부산지역 인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잉크의 후원으로 한국코닥이 주최한 이번 부산 세미나는 변영진 대표이사와 대한잉크 권주열 상무이사의 인사말, 박건종 부장의 무현상 판재 소노라를 통한 친환경인쇄와 비용절감방안, 최준호 부장의 코닥 CTP 개발 동향과 친환경적인 특장점에 대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마무리 된 후에는 오찬에 이어 세영애드에서 소노라 판재를 통한 인쇄시연이 진행되었다. 변영진 대표이사는 “1989년 설립된 한국코닥 부산지사가 내년 창립 30부년이 된다”고 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부산 인쇄인 여러분들을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행사가 여러분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대한잉크 권주열 상무이사는 “대한잉크는 코닥 무현상 판재가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한국코닥과 함께 시장에 소개해왔다”고 하면서 “진정한 무현상 판재는 소노라가 유일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정한 무현상 판재, 코닥 SONORA X, 운영비용 절감, 공정 효율 제고와 함께 고품질 친환경 인쇄를 이룰 수 있어>
최근 인쇄업체들에 요구되는 부분은 친환경적인 인쇄현장을 만들어, 공정 효율을 높이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일관되게 고품질 인쇄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코닥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무현상 판재 SONORA X를 통해 이러한 과제들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써멀타입의 CTP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면 기존 장비에 현상기만 빼고, 그대로 무현상 판재 SONORA X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기존 현상 판재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현상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 처리비용과 시간, 제세공과금 등을 절약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현상액 농도차이에서 오는 데이터 손실이 없어지기 때문에 보다 높은 인쇄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현상기 유지보수비와 부품비까지 포함한다면 판재 가격의 차이는 무의마하다고 볼 수 있으며 오히려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에서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거나 테스트 중인 인쇄업체의 현장 직원들은 출력 공정에서 현상 과정이 빠지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잡티나 밴딩같은 오류 발생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보다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무현상 판재를 더 선호하고 있다. 경기 지역 패키지 인쇄업체들의 경우 이전에는 필름 출력하던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인건비 절감과 폐수 관리 걱정을 덜고,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중고 CTP를 구매해서 현상기 없이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무현상 판재는 무알콜 인쇄를 시행하고 있는 인쇄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국내에 이렇게 적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
출처 - 인쇄계잡지 7월호
|
|